부드러운보석 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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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영화 월 스트리트. 사진 클릭하면 유튜브 영화로 이동.

1987년의 영화

<월 스트리트>를 봤다.

 

경제・주식 영화 중에서는

고전 영화가 아닐까 싶다.

 

최근에 류준열이 나온

한국 영화 <돈>도 봤었는데

<월 스트리트>를 보고 나니

<돈>이 한국판 <월 스트리트>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영화를 아직 못 봤고,

시간이 많이 없다면,

둘 중 하나만 봐도 될 정도로

닮은 영화였다.


영화는 월 스트리트의 증권사에서

일하는 브로커 '버드 폭스(찰리 쉰)'가

부를 얻기 위해

악명 높은 금융가

'고든 게코(마이클 더글러스)'를

찾아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전 영화 포스팅처럼

줄거리는 생략하고

인상 깊었던 장면과

그에 따른 생각을 적어보겠다.

 

영화 <돈>에서 류준열이 그랬듯

<월 스트리트>에서도

한방에 인생 역전을 일으키려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이런 스토리가 가능한 대표적인 곳이

월 스트리트다.


주인공인 고든 게코는

거대한 자산을 운용하는 금융인이다.

 

그는 정보만이 가치 있는 상품이라 이야기한다.

 

주식 시장에서

누구보다 빨리

누구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은

곧 부와 직결된다.

 

필자도 주식 투자를 하면서

공부를 하는 이유는

좋은 정보,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다.

 

정보는 곧 수익이다.


성공한 많은 투자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주식에 감정이 들어가면 안 된다.

 

자신이 투자한 종목과

사랑에 빠지거나

급등하는 종목에

흥분하여 올라타거나

다른 사람들이 하니까

불안해서 똑같이 투자하는

 

이런 행동들은

대부분 감정적이다.

 

인간의 본능은

주식 투자에 있어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본능에 역행하는 것

감정을 배제하는 것

대신 현명할 것

 

주식 시장에서 중요한 덕목이다.


주인공 고든 게코의 가치관을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다.

 

어쩌면 자본주의의 핵심이 아닐까 싶다.

 

욕심 (Greed)

자본주의의 핵심 동력이다.

 

자본주의에서는

끊임없는 욕망이 탄생하고

욕망으로부터 생기는 활기가

시장을 이끈다.

 

남들이 보기에

엄청난 부를 가진 사람도

자본주의 사회에선

결코 만족하거나 안주하지 않는다.

 

자본주의에서

욕심은 끊임없이

에너지와 꿈을 만들어 낸다.


영화 말미에

필자에겐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가 등장했다.

 

쉽게 벌려고 하는 것 말고

생산적인 일을 하는 것

 

사실 필자도 가끔

쉽게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쉬운 게 어디 있으랴

 

쉽게 돈을 벌려고 애쓰는 것보다

생산적인 일을 하는 것이

부를 얻을 수 있는

보다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이 생산하는 무언가가

자신에게도

나아가

타인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생산적인 삶을 사는 것

 

오늘 영화 <월 스트리트>를

보고 느낀 교훈이다.

 

주말이 되면 영화를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경제 혹은 주식에 관심이 있다면,

월 스트리트의 과거 모습이 궁금하다면,

영화 <월 스트리트>를 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2827

 

월 스트리트

버드 폭스(찰리 쉰)는 세계 금융의 중심지 월 스트리트에서 근무한다. 버드는 증권거래소 주변에서 꿈을 키우나 증권 브로커로 일한 사람도 별로 재산을 모으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버�

movie.daum.net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0875

 

“부자가 되고 싶었다”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빽도 줄도 없는, 수수료 O원의 그는 곧 해고 직전의 처지로 몰린다. 위기의 ��

movi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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