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보석 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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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서울에서 6개월 정도 자취를 했다.

혼자 사니

유튜브나 영화를 보는 시간이 많아졌고

노래도 자주 들었다.

 

그런데

매번 핸드폰이나

노트북으로 들으려니

아쉬움이 있었다.

 

마침

오피스텔 1층에

자주 가는 카페가 있었는데

엄청 예쁜 스피커가 있었다.

 

스피커 한복판에

'Marshall'이라는

글자가 있었다.

 

하얀 스피커였는데

너무 예뻐 사장님께

스피커에 관해 물었다.


사장님으로부터

그 스피커는

마샬이라는 브랜드의

액톤이라는 모델이라는 걸 듣고

집에 올라와 바로 주문했다.

 

첫눈에 반했다

 

원래 소비하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데

이렇게 우연히 꽂히는 것에는

마음이 약하다.

 

이렇게 산 마샬 액톤 스피커를 사용한지

이제 2년이 지나고 있다.


다른 스피커를 사용한 적이 없어

필자의 리뷰에는 마샬의 장점만 있다.


1. 멋

 

첫눈에 반한 이유를 꼽으라면

멋있어서다.

 

영어로 적힌

'Marshall'이라는 글자가

클래식했고,

듣고 싶게 만들었다.

 

스피커를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니라

사람들에게 자랑하거나

과시할 일도 없다.

 

어쩌다 집에 손님이 오면

보여줄 뿐.

스피커는 온전히

주인을 위한 것이다.

 

마샬만의 클래식한 디자인은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멋있게 느껴진다.

 

혼자 보고 있어도 즐거운 디자인이다.


2. 음질

 

음질에 조금 민감한 편이다.

좋은 음악을 좋은 음질로 듣는 것을 좋아한다.

전문적이진 않지만

나름의 판단 기준은 있다.

 

자취했던 오피스텔의 작은 공간에서

마샬 스피커는

과할 정도의 음질을 제공했다.

 

지금 본가로 돌아와

더 넓어진 공간에서 들으니

그 가치가 높아졌다.

 

오피스텔에서는

소음에 신경쓰느라

크게 듣지도 못했는데

 

요즘은 소리를 제법 키워서 듣기도 한다.

소리가 커져도

마샬 스피커의 음질은 훌륭하다.


3. 편리함

 

마샬 스피커는

조작이 매우 용이하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조작 버튼이 심플하여 아주 쉽다.

 

필자는

블루투스와 유선 모두 활용하여

스피커를 사용한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사용한다.

 

두 기기 모두 블루투스 연결이 잘 되고

끊김이나 지지직거리는 현상 없이

매끄럽게 연결된다.

 

스피커 바로 옆에서 노트북을 작업할 때는

유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블루투스보다 조금 더 안정적으로 들을 수 있다.


마샬 스피커가 생기고 나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스피커로

잘 듣지 않는다.

 

마샬은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들으면 더 기분이 좋아지는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제품이다.

 

구매 이후 마샬 팬이 되버린

필자의 후기라

편향적이지만

마샬에 관심이 있는 분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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