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보석 마쥬

반응형

동물은 물론,

인간 역시 유전자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인간도 본능이 있고,

본능에 따라 많은 행동들을 하게 된다.

 

그러나

본능에 역행하는 것이

인생을 사는 데 중요하다.

 

다른 나라를 몇 번 가보았지만,

우리나라만큼 대세를 많이 따르는 나라는

잘 없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

대부분이 하는 것.

대세를 따르는 것이

가장 편하게 사는 길이기도 하니까.


조금은 다른 얘기지만,

대부분의 사람과는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

어쩌면

본능에 역행하는 것은

인생에서 굉장한 이점을 준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이며,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론 힘들다.


본능에 역행하는 것은

자연적으로 되지 않는다.

인간이든 동물이든,

특별한 자극이 있지 않는 한,

본능에 따라 행동한다.

 

따라서

자극이나 노력이 있어야 한다.


그 예로,

라이프해커자청(책사꾼)님이

했던 얘기를 빌려볼까 한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인간에게 거절은 죽음과도 같은 의미였다.

그래서 거절을 두려워하게끔

유전자에 프로그램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현대에서는

거절당한다고 해서 죽거나, 망하거나,

그러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여전히 거절을 두려워한다.


거절을 두려워하는 것이

악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행동을 막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제안을 한다거나,

도움을 요청한다거나,

사업을 한다거나,

무언가를 하기 전에,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면,

행동으로 옮겨지지 못한다.

 

그렇게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들이 쌓이면

성공할 확률도 그만큼 줄어든다.

 

그러나 거절하는 것에 무뎌지고,

거절을 통해 성장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것들은 더욱 많아질 것이다.

그렇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

우리는 '창의성'이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

창의성이란 사전적 의미로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특성'을

뜻하는데,

새로운 것은 기존의 없는 것.

기존의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다른 사람들처럼 생각하면,

좀처럼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쉽지 않다.

창의성이 자랄 잠재력이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는 다른 생각을 하도록,

꾸준히 연습하고 실행한 사람은,

창의성에 도달할 확률도 높다.

 

@Youtube 박호두해외선물. 사진 클릭하면 해당 영상으로 이동.

끝으로,

재미로 하는 얘기지만,

요즘 해외선물 유튜브로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는,

박호두님은 '개돼지기법'이라는 방법을 쓴다.

ㅋㅋㅋㅋ

 

'개돼지'는 속된 의미로 '대중'을 뜻하는 것 같다.

박호두님은 사람들로 하여금 투표를 하게 하여,

'매수'나 '매도' 중 선택하게 한다.

가령,

투표 결과로 과반이 '매수'를 선택했다면,

박호두님은

그 반대로 '매도'를 선택하여 매매를 하는 것이다.

 

박호두님은 '개돼지기법'을

아주 좋아하고 신봉한다.

이 역시 단어를 조금만 바꾸면

'역발상매매' 같은 말을 붙일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과는 다른 행동을 하는 것.

어떤 의미에선 교집합이 있지 않을까.

 

https://youtu.be/TL7ov0CJ4xI

@Youtube 책사꾼. '리젝트'에 관한 영상.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