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보석 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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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비즈니스에서, 일상에서

우린 무수히 많은 '제안'을 주고받는다.

'좋은 제안'을 한다는 것은

우리가 삶을 사는 데 있어

윤활유의 역할을 할 것이다.


"원래 딜(deal)은 마다할 리가

없는 걸로 하는 거예요."


김어준이라는 사람은 이런 말을 했다.

굉장히 쉽게 말했지만, 매우 중요한 말이다.

상대가 마다할 이유가 없는 것을 제안하는 것.

이것이 제안의 핵심이 아닐까?

 

내가 제안하는 것은

나에게 도움이 되어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내가 제안한 것이 상대방에게도 이득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딜'은 성사된다.

 

어쩌면 당연한 이치인 것 같은 이것을

우리는 모르고 있지 않을까?

 

따라서

좋은 제안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제안을 하기 전에

상대방이 마다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해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가장 최악의 결과는

'제안을 거부당한 것'이 아니라

'제안하지 않은 것'이다. 

 

실행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의

차이는 분명하다.

물론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행동도

아주~ 가끔 존재한다.

 

그런 행동은 주로 우리가 '민폐'라고 부르는 것들이다.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면

실행에 옮기는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 무조건 낫다.

그렇기에 거절당할 것이 두려워

주저하지 말자.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 단계는,

나의 제안을 다시 살펴보는 것이다.

그것이 좋은 제안이었다면 상대가 받았을 것이고,

부족한 제안이었다면 상대가 거절했을 것이다.

전자든 후자든,

우리는 더 나은 제안을 위해 과거의 제안을 공부해야 한다.

성공했다면 어떤 점이 좋았는지,

실패했다면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되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적어도 이 세 가지 단계를 반복적으로 수행한다면,

우리는 어느새 '제안의 달인'이 되어 있지 않을까.

 

좋은 제안은 좋은 인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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