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보석 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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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서

롱과 숏을 모르긴

쉽지 않다.

 

보통

롱은 매수

숏은 매도

이렇게 부른다.

 

그렇다면 왜 매수를 롱

매도를 숏이라고 부를까?

자연스럽게 궁금해졌다.


보통 롱과 숏에 대해 찾아보면

이미 롱은 매수 숏은 매도라는

전제하에 설명하고 있어

본래의 의미를 파악하기 쉽지 않다.

 

어쩌면 다들 당연하게 알고 있어서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필자와 같이

왜 그럴까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한다.


롱과 숏은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특정 종목이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수익이 날 것 같을 때

우리는 매수를 할 것이다.

따라서 시장을 길게(long) 보고 있기 때문에

매수는 롱(Long)이 된다.

 

반대로

특정 종목이 단기적으로

떨어질 것 같다고

판단이 들 때

우리는 매도를 할 것이다.

따라서 시장을 짧게(short) 보고 있기 때문에

매도는 숏(short)이 된다.


@빅쇼트. 사진 클릭하면 daum 영화 <빅 쇼트>로 이동.

필자도 재밌게 봤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빅 쇼트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배경으로 한

영화 빅 쇼트는

미국 경제의 큰 하락을 예상한

주인공들이

미국이 망하는 것에

숏 베팅을 하는 것을 보여준다.

 

주인공들이 예상했고,

실제로도 그랬던,

미국 경제의 하락폭이

아주 컸고,

그것에 아주 많은 금액을

베팅했기에

빅 쇼트라는 이름이 붙는다.


정리하자면,

주식 시장에서의

롱과 숏은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우리가 매수를 할 때는

그 시장이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고

매도를 할 때는

단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다.

 

@Youtube 박호두 해외선물. 사진 클릭하면 해당 영상으로 이동.

필자가 한번씩 챙겨보는

유튜브 박호두 해외선물 채널에서도

관련 내용이 잠깐 나온다.

 

관심 있다면

보시는 것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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