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화 강력 추천 ! | 아디다스 바리케이드 f.Stanniversary

요즘 다시 테니스를 시작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간이 나면 테니스 약속부터 잡는다.

 

일주일에 평균적으로 3일 정도 치는 것 같다.

 

최근에 한국에서 라켓과 테니스화를 받았다.

그런데 요즘 테니스를 치면서 자꾸 발바닥에 통증이 있었다.

 

보니까 기존에 필자가 신는 신발들보다 테니스화의 사이즈가 좀 작았다.

그래서인지 물집도 자주 잡히고 조금만 뛰어도 발바닥이 아팠다.

 

발이 아프면 테니스를 재밌게 하기가 어려워서

오랜만에 테니스화를 구입했다.

 

필자는 참고로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아디다스와 라코스테만 좋아한다.

 

특히 테니스 의류는 라코스테,

테니스 신발은 아디다스.

 

그래서 당연히 아디다스로 알아봤고,

너무 마음에 드는 모델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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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das

@adidas

STANNIVERSARY BARRICADE

 

필자가 원래 신었던 모델도 아디다스 바리케이드 노박 프로 버전이다.

그래서 바리케이드 신발은 익숙했는데,

이 에디션은 뭔가 더 예뻤다.

 

작년인 2022년에 나온 모델이라

현재 프랑스에서는 꽤 할인을 하고 있었다!

(132유로! 정가는 200유로였나보다)

 

스탠 스미스와 아디다스가 1972년부터 협업을 했는데

작년이 50주년이어서 그 기념으로 'Stanniversary'라는 에디션을 선보인 것 같다.

 

일단 디자인이 너무 깔끔하고,

뭔가 특별 에디션이라 확 끌렸다.

 

그리고 사이트에서 이 모델은 사이즈가 작게 나왔다고,

한 사이즈 크게 신는 걸 추천한다고 안내를 해줬다.

 

필자는 유럽 사이즈로 43 사이즈를 신는데

안내에 따라 44 사이즈로 선택을 했다.

 

주저 없이 사이트에서 주문을 했고,

근처 매장에서 결제 및 픽업을 하는,

Click & Collect 서비스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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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파리 오페라 쪽에 있는 아디다스 매장을 선택했다.

파리에 갈 때면 오페라 쪽은 꼭 지나기 때문에

이 매장이 가장 가기 편했다.

 

요즘 클레이 코트 시즌이라

매장에서도 클레이 에디션이 선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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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 Collect 서비스가 좋은 점은

인터넷에서 바로 결제하는 것이 아닌

매장에서 픽업을 해 먼저 신어보고 결제를 하면 된다는 것이다.

 

신어보니 사이즈가 딱 맞았고

너무 마음에 들었다.

 

바로 계산대로 가서 결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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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진을 좀 찍어봤다.

 

흰색이 주 컬러이며

포인트로 초록색이 들어가 있고,

'바리케이드'라는 글씨는 금색으로 돼 있었다.

 

그리고 신발 내부 디테일에서 감동했다.

뒤꿈치 부분에 쿠션이 있는 것이다.

 

신발 바닥도 튼튼해 보였고,

디자인이 워낙 깔끔해서 필자의 마음에 쏙 들었다!

 

사길 잘했다는 생각을 최소 열 번은 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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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발을 구입했고,

오늘 바로 테니스 약속이 있어 신발을 신어봤다.

 

정말 지금까지 있었던 발바닥 통증 문제가 바로 해결됐다.

오늘 2시간 이상 테니스를 쳤는데

정말 발이 편했고 슬라이딩도 잘 됐다.

 

진짜 신발이 잘 맞으니 오늘 유독 테니스도 잘 됐다.

테니스는 정말이지 발로 하는 운동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래서 신발이 진~짜 중요하다!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느꼈다.

하루라도 빨리 사길 잘했다.

 

같이 테니스를 친 파트너도 신발 예쁘다고 칭찬을 해줘

더욱 기분이 좋았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견고하고 편안한 테니스화!

아디다스 바리케이드 정말 완전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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