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보석 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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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드프

지난 포스팅에서 나에게 딱 필요한 독서 챌린지를 찾았다고 했다. 자청의 1000만원빵 전국민 책읽기 프로젝트다. 자청님이 추천하신 책은 제임스 굿윈의 <건강의 뇌과학>이다. 책의 메인 추천사를 자청님이 쓰셨다.

 

"이 책을 만난 것은 내 인생의 행운이다!" -자청

 

자청님이 정말 좋아하는 책인 듯하다. 책 추천을 받는 건 재밌는 일이다. 하나의 콘텐츠를 읽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들 중 3명을 추첨해 7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도 걸려 있다. 이 일의 취지나 목적은 내가 정확히 알 수도 없고 내 인생에 직접적인 영향도 없다. 자청님이 자선가도 아니고 순수하게 기부 차원으로 '돈 줄 테니 여러분 책 읽으세요' 하지 않는다. 프드프 사업 마케팅의 일환일 수도 있고 자신이 추천사를 쓴 책을 더 알리고 싶은 마음일 수도 있다. 이유야 어떻든 적어도 나에게 손해가 되는 일은 아니고 유쾌하게 참가할 수 있는 긍정적 챌린지다. 이 점만 봐도 자청님의 역량은 뛰어난 것 같다. 거부감 없이 많은 사람들을 챌린지에 참여시키고, 책을 구매하고 읽고 독후감까지 쓰는 일련의 행동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똑똑하다. 역시 자청님의 말씀대로 사람들을 행동하게 하는 방법은 돈을 주거나 때리면...


쿠팡 주문 내역

 

쿠팡으로 주문한 책이 드디어 왔다. 최초로 주문한 곳에선 갑자기 연락이 와 1월 17일에 출고가 된다고 했다. 독서를 꼼꼼히 하고 독후감을 여유롭게 쓰고 싶은데 17일에 받으면 급박할 것 같았다. 그래서 해당 주문을 취소하고 쿠팡 로켓배송이 보장되는 반품된 책을 샀다. 책 상태는 '최상'이라고 돼 있었다. 가격은 원래 사려고 했던 새 책보다 오히려 90원 비쌌다ㅋㅋ. 90원 보다는 시간이 훨씬 중요했다. 로켓배송 가능 금액에 살짝 모자라서 책을 한 권 더 추가했다. 예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돈의 심리학>도 함께 주문했다.


책 도착

드디어 내 손에 책이 들어왔다. 오늘부터 차근차근 책을 읽어보려 한다. 나는 독서하면서 좋은 문장들을 메모하는 걸 좋아한다. 블로그를 하니까 포스팅 내용에 해당 문장들을 삽입한다. 이번에도 그렇게 해보려 한다. 책이 나에게 의미 있으려면 내가 그 책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기억해서 내 행동에 적용을 시켜야 한다. 그런데 나는 이해력도 기억력도 뛰어나지 않아 메모하지 않으면 증발한다. 독서를 하며 이런 경험을 수도 없이 했다. 그래서 메모하지 않고 그걸 다시 읽지 않고 결국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깨달았다. 블로그를 쓰면서 좋은 점은 내 생각과 기억들을 손쉽게 기록해서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사람들과의 공유는 내겐 차선의 의미다. 최선은 내가 기억할 수 있다는 것.


증거는 쉽게 조작되고, 과장은 일반적이며, 신뢰성은 찾아보기 힘들다. 대부분 순진한 소비자에게서 경제적 이익을 뽑아내기 위해서다. 중요한 것은 주장의 근거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면밀하게 들여다보는 노력이다. -p.21

 

우리는 기억을 유지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기억은 신체 건강만큼 중요하다. 우리는 단기 기억을 활용해 지금 읽는 단어를 기억하고, 문장을 다 읽었을 때 그 전체 내용을 이해한다. 그리고 장기 기억은 성격과 삶의 근간을 형성한다. (...) 기억은 정확하지 않다. (...) 우리의 기억은 전반적으로 감정적인 기준, 즉 우리에게 보상을 주고, 우리가 중요시하는 것을 근간으로 구성된다. -p.41

 

운동하면 신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진다. 활동하는 근육에서 분비되는 아이리신(irisin)은 스트레스 저항 시스템이 작동 중이라는 사실을 말해주는 중요한 '근육-두뇌' 신호다. -p.63

 

질병이 노화의 자연적 결과라는 생각은 틀렸다. 절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늙어가야 한다. -pp.63-64

 

오래 앉아 있는 생활방식에서 오는 피해를 상쇄하려면 적절하거나 격렬한 운동을 '매일 60~75분' 동안 해야 한다. (...) 오랫동안 앉아 생활하는 습관은 '체내 염증'을 일으킨다. (...) 체내에 염증이 많을수록 신체는 더 빠른 속도로 노화된다. 좀 더 오래 앉아 있을수록 더 빨리 늙는다. -pp.72-73

 

의지에만 의존한다면 머지않아 나가떨어질 것이다. (...) 의지력은 대단히 중요하지만 그 양은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행동을 지속해서 유지하려면 '즐거움 보상'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pp.76-77

 

소식은 노화가 두뇌 세포에 미치는 피해를 '예방'한다. 메시지는 비교적 간단하다. 적게 먹어라. 그 기준은 적어도 하루 한 번은 배고픔을 느낄 정도가 되어야 한다. -p.98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섭취할수록 좋다. 음식물이 다양하다는 것은 장내 미생물이 다양하다는 뜻이며, 이는 다시 염증 수치가 낮고 몸매가 날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양한 미생물은 더 많은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을 생성하고, 신체 스트레스 시스템에 대한 압박을 덜어주고, 두뇌의 안정된 상태(생체 향상성) 유지에 도움을 준다. (...) 생과일처럼 다양한 미생물을 함유한 천연 프로바이오틱 원천을 섭취해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을 확보하자. 흥미롭게도 맥주는 안정적이고 건강한 장내 미생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발효 음료다.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차와 커피, 다크초콜릿, 향신료, 와인, 콩, 치커리, 아티초크, 적양파, 시금치, 적포도에서 발견된다)을 함유한 재료로 식단을 구성함으로써 장내 미생물을 위한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자. -p.125

 

1805년 10월 21일에 벌어진 해전은 여러 세대에 걸쳐 유럽 세상의 운명을 바꿔 놨다. 호레이쇼 넬슨 제독이 이끄는 영국 함대가 트라팔가에서 프랑스와 스페인의 해군을 무찔렀다. 그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뛰어난 리더십 그리고 놀라운 선박 조종술과 포술에 있었다. 하지만 거의 알려지지 않은 그리고 믿기지 않는 한 가지 이유가 더 있었다. 그것은 영국 해군의 '우수한 식단'이었다. 1795년 이후로 모든 영국 해군은 괴혈병 예방 차원에서 매일 레몬 주스(비타민 C의 원천)를 마셨다. -p.160

 

비타민 C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식이요소 중 하나다. 그러니 브로콜리와 양배추를 마음껏 먹자! -p.162

 

신선한 영양소는 다양한 화학적 조합으로 섭취되지만, 고립된 보충제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선 식품을 먹자! -p.175

 

플라보노이드는 장에서 박테리아에게 먹이를 제공하며, (...) 두뇌 건강에 대단히 중요하다. 플라보노이드 효과는 지속적인 섭취에 달렸다. (...) 파슬리와 양파, 모든 종류의 베리, 홍차와 녹차, 바나나, 모든 종류의 시트러스 열매, 은행, 레드와인 그리고 코코아가 있다. 초콜릿을 주문하자! -p.176

 

소셜 미디어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세 배'나 더 많이 외로움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늘날 휴대 장비는 주변 사람과 일상적인 교류를 할 만한 상황에서도 자신에게만 몰두하도록 만든다. -p.197

 

사회적 연결의 결핍은 하루에 15개비 담배를 피우거나, 진 한 병을 마시는 것만큼 혹은 병적인 비만만큼 해롭다고 말한다. (...)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들은 나이와 무관하게 자기 건강 상태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고, 근골격계 질환, 중증 우울증 그리고 다양한 건강 문제에 상대적으로 쉽게 노출된다. -p.201

 

긍정적인 마음의 틀은 건강을 강화하고, 면역 시스템에 도움을 주고, 실질적으로 건강한 삶을 연장한다. -p.217

 

짧은 대화와 일상적인 인사 속에는 큰 이익이 숨어 있다. '안녕하세요'라는 말은 사소하게 들릴지 모른다. 하지만 그 짧은 인사말은 외로움을 달래는 데 대단히 유용하다. -p.218

 

우리는 사회적 존재다. 사회적 접촉이 없을 때, 우리의 신체적 건강과 행복은 물론, 두뇌도 어려움을 겪는다. -p.219

 

남성의 경우, 잦은 사정으로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다. (...) 오르가슴은 도파민과 옥시토신 같은 '스트레스 제거' 호르몬을 분비해 행복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춘다. (...)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섹스는 특히 여성의 기분 고조와 행복감 그리고 면역 기능 개선과 연관된다. -p.247

 

섹스를 할 수 있다면 자위를 하지 말자. 그리고 섹스는 가깝고 친밀한 관계에 있는 상대와 하는 게 좋다. -p.267

 

학습이 연령에 상관없이 인지 개선으로 이어지며, 나이 많은 사람이 같은 기간에 걸쳐 젊은이보다 더 많이 개선된다는 사실. (...) 새 언어의 학습이 두뇌 노화 방지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pp.285-286

 

두뇌에 도전하자. 어렵고, 집중력이 요구되며, 숙달에 시간이 걸리는 자극적인 활동을 찾자. 쉽고 습관적이며 별 어려움 없이 흘러가는 활동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테니스나 볼링처럼 힘들지만 규칙적인 신체 활동 수행이 특히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 배움이라는 필살기를 평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pp.303-304

 

개인적으로, 문화적으로 큰 차이가 있지만 약 18도의 침실 온도가 수면에는 최적임을 말해준다. -p.319

 

밤에는 청색광을 멀리하고, 낮에는 자연광을 충분히 쐬자. 밤에 침실을 어둡게 유지하는 것은 물론, 태블릿과 휴대전화, 노트북 같은 장비 사용은 적어도 잠자리에 들기 두 시간 전에 중단하자. -p.324

 

사고는 감정을 돕고, 감정은 사고를 돕는다. 이처럼 서로 다른 두 요소가 함께 협력함으로써 자신에게 의사결정과 직관, 행동이라는 강력한 힘을 선사한다. -p.359

 

일단 우리가 좋은 느낌을 얻을 때, 의식적인 마음이 더 잘 작동한다. -p.362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운동하라는 것이다. (...) 두 번째는 보다 특별한 원칙으로, '하루 리듬'을 지키라는 것이다. (...) 세 가지 원칙 중 마지막은? 그것은 사회적 관계를 돈에 버금가는 사회적 자본으로 여기라는 것이다. -pp.388-389


오랜만에 400페이지에 육박하는 종이책을 쭉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집중력이 예전보다 많이 떨어졌음을 느꼈다. 몇몇 부분들은 사고하지 않고 글만 읽은 채 지나가기도 했다. 밀도 있는 독서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틈틈이 내가 독서에 제대로 몰입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글'만 읽은 채 시간이 흘러갈 수 있다. 사고하지 않는 독서, 실천으로 옮기지 않는 독서는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어쩌면 책에서도 효용과 효율을 따지려고 하는 모습일 수 있다. 왜냐면 요즘은 다독을 전혀 하지 않기에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책을 다 읽었으니 이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겠다.

우선 단순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까지 제시해줘서 좋았다. 필자가 메모한 내용들도 대부분 실제로 행동에 옮길 만한 것들이다. 책에서 읽은 내용들을 까먹지 않기 위해, 그리고 머리에만 두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메모했다. 이 책은 1장부터 10장까지 나름의 주제를 두고 내용이 전개되며 아주 일상적인 영역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건강'이란 곧 '일상'의 반영이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정도에 따라 특별히 잘 읽히는 장들이 있었다. 가령 7장 '섹스와 뇌 건강'을 읽을 땐 이상하게 집중이 잘 됐다. 인간이란 어쩔 수 없나보다.

 

이 책을 처음 손에 쥐고 나서 열흘 정도가 지났다. 책을 덮고 나서 자청님의 영상을 다시 봤다. 자청님이 이 책에 대해 소개할 때, '이 책을 읽으면 잘생겨지고, 건강해지고, 똑똑해지고, 행복해지고, 여친 생기고?, 돈도 많이 벌게 된다'고 했다. 왜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책을 덮고 이해가 됐다.

 

책의 마지막 챕터인 10장의 제목은 '행복과 뇌과학'이다. 앞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으면 두뇌에 좋고, 어떤 생활 방식을 가지면 몸에서 좋은 반응이 생기는지 등을 쭉 설명하고 마지막엔 '행복'을 겨냥한다. 인간들이 보편적으로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가 행복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의 강점을 이러한 정보들을 뒷받침하는 과학적인 실험과 근거다. 단순히 개인의 경험이나 직관을 통해 설득이 아닌 과학적 토대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내용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고, 내용을 보다 객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다른 책보다도 이 책은 내용에 대한 실천이 굉장히 중요하다. 좋은 정보들을 다 접해 놓고 당장 내일 하루 종일 앉아 있고 세 끼 다 가공 식품을 먹고 자기 전엔 침대에 누워 릴스만 주구장창 보고 있는다면 아무 소용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읽은 내용들 중 내 생활에 접목하고 싶은 부분들을 수시로 확인하고 내 일상에 옮겨야 할 것이다.

 

책에서도 언급했지만 가장 중요한 건 건강에 좋은 생각과 행동 양식을 '일상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어쩌다가 하루 건강하게 행동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 대체로 건강한 일상을 보내다 하루 정도 어긋나는 건 괜찮을 것이다. 삶이란 매일 똑같을 수 없고 엄청난 변수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대다수의 하루를 건강한 루틴을 만들어서 보낸다면 우리는 보다 건강하고 풍성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메모한 내용들은 대부분 내 생활에 접목해야 할 것들이다. 직접 내 손으로 뽑은 내용이기에 내 삶에 가장 적합한 것들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내 인생 전체에 걸쳐 영향을 줄 것 같다. 이 내용들을 적용해서 내 일상이 구성된다면 이것의 가치는 상당할 것이다.

 

나의 건강,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깨닫는 요즘이다. 건강이 부재한 상태에서 꿈과 행복을 추구하기란 정말 힘든 일이다. 건강은 의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몸은 너무나 정직해서 결코 거짓말하지 않는다. 우리의 매일이 건강에 반영된다. 그렇기에 최대한 건강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현대 사회는 모든 가치에 비용을 매기길 좋아한다. 그래서 때론 건강을 좌시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면 건강은 주식이나 부동산처럼 그 가치를 수치로 산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건강한 육체와 정신은 그 어떠한 자산보다도 값지다. 또한 건강은 하루 아침에 찾아오는 영역이 아니다. 기적을 바랄 수 있는 영역도 아니다. 일상적으로 가꾸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는 다소 진부할 수 있는 메시지로 귀결될 수 있다. '오늘을 살아라'. 건강한 오늘은 건강한 내일로, 건강한 일상으로 발전한다. 건강한 일상을 누린다면 매력적인 외모, 만족스러운 부, 적당한 행복이 따라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글을 쓰는 지금도 2시간 째 일어나지 않고 쭉 앉아 있는데 이럼 안 된다. 얼른 일어나서 스트레칭이라도 해야겠다. 오늘 잠들기 전에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일찌감치 끄고 침대에 들어가야겠다. 내 일상에 조금씩 '건강의 뇌과학'을 적용하려고 한다. 그럼 '건강의 뇌과학' 독서 후기 포스팅은 여기서 끝!

 

모두 건강한 2025년 보내시길.


[프드프-독서 챌린지 링크]

 

https://pudufu.co.kr/home/pdf_lecture/641/16624

 

pudufu.co.kr

[라이프해커,자청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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