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과 그린뉴딜 그리고 관련주 f.김일구・한병화

오늘(2020년 7월 17일)자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트럼프의 지지율은 37%,

바이든의 지지율은 52%를 넘어섰다고 한다.

 

최근, 코로나19 대처 및 전반에서

(거의 모든 방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한

트럼프의 재선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측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올해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이 당선된다면

경제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사업은
바이든이 추진할 핵심 동력이기도 하다.

 

바이든이 집권하면

테슬라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란 의견도 있는데,

이러한 연유에 의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오늘은 바이든이 추구할 정책 방향을

간단히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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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정반대, 바이든

 

바이든은 현재의 기후위기를 통감하고 있다.

 

바이든은 최근 센더스측과 공동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그린뉴딜에 대한 언급은 제외됐지만,

바이든이 집권하면 그린산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 정책 발표에 따르면,

바이든이 당선되면 즉시 파리기후협약 체계로 돌아가고,

트럼프가 시행했던 반환경적인 정책들을

확실히 전환시킬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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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전기차, 수소차>

 

바이든의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다.

 

▶︎ 2035년까지 전력부분 탄소배출 제로 달성

 

▶︎ 태양광 패널 5억개, 풍력터빈 6천만개 신규 설치

 

▶︎ ESS 설치 확대와 재생에너지 전용 송전망 건설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 장치

 

▶︎ 캘리포니아식 강력한 차량 연비규제 도입

 

▶︎ 5년 내 50만대 스쿨버스 전기차/수소차로 전환

 

▶︎ 3백만대의 공공차량도 전기차/수소차로 대체

 

▶︎ 50만개 이상의 공공 전기차 충전소 건설

 

▶︎ 중고차 교환 프로그램 도입으로 친환경차 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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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주요 정책을 읽어보면

재생에너지, 전기차, 수소차에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적인 측면에서 트럼프와 바이든은

현저히 다른 방향을 추구한다.

 

바이든이 당선되면 미국의 그린산업은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근, 유럽도 수소경제에

막대한 투자를 할 것임을 밝혔다.

 

중국도 그린산업의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미국까지 가세한다면

그린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가속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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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주>

 

씨에스윈드

"글로벌 풍력 타워 1위업체"

 

에코프로비엠

"배터리 소재부품업체의 강자"

+

일진머티리얼즈, 천보, 두산솔루스, 신흥에스이씨, 후성

 

상아프론테크, 일진다이아, 두산퓨얼셀, 에스퓨얼셀

"수소산업의 대표 수혜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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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린산업 관련주들이 다양하게 언급되고 있다.

앞으로 친환경산업이 성장할 것임은 확실해 보이지만,

그중에서 옥석을 가려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종목 공부는 꾸준히 하고,

선택은 언제나 신중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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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소 관련주는 아래 포스팅 참고!

https://mildjewel.tistory.com/67

[미국주식] 수소경제와 연료전지 관련주 f.에스퓨얼셀・두산퓨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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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0717/102011990/1

트럼프 37% vs 바이든 52%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953041.html

‘중도’ 바이든-‘진보’ 샌더스 “트럼프 타도” 공동 대선공약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70914350178689

바이든, '공동정책 합의' 샌더스 지지자 끌어들일까 - 머니투데이 뉴스

https://youtu.be/rHFrLUdZgVw

https://youtu.be/w_YZdByhRR8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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