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K바이오팜 상장 소식으로
SK주가가 많이 올랐다.
심지어 이름이 비슷해서
SK바이오랜드 주가도
급등하기도 했다.
제약/바이오 분야는
건들기가 무서워서
한번도 투자한 적이 없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공모청약도 도전해 볼 겸
SK바이오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SK바이오팜의 자세한 기업 정보에 대해서는
많은 채널에서 다루고 있으니 생략하고
가장 중요한 점 하나만 짚고 가보자.
바이오시밀러(복제약)가
중심 테마인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와는 달리
SK바이오팜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약을 보유하고 있다.
(FDA 승인 취득)
이 점이 많은 사람들이
높게 평가하고 기대하는 부분이다.
6월 19일 - 공모가액 확정
6월 23일, 24일 - 청약기일
(6월 24일에 증거금 이체 및 청약 신청)
6월 26일 - 납입기일
7월 2일 - 상장예정일
SK바이오팜의 상장 일정이다.
그렇다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증권 계좌와 자금만 있으면 된다.
단, 모든 계좌가 되는 것은 아니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
하나금융투자
위 네 증권의 계좌에서만
공모청약이 가능하다.
필자는 국내주식은 삼성증권을,
해외주식은 키움증권을 이용하고 있어
계좌를 하나 새로 만들어야 했다.
증권계좌를
빨리, 쉽게 만들고 싶어
카카오뱅크를 열었는데
증권사 주식계좌 메뉴가 있었다.
카카오뱅크 자체로
증권사를 운용하고 있지는 않아
카카오뱅크 증권계좌는 없지만
파트너?처럼 연결해주는 증권사가
두 곳 있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마침 두 증권사 모두
SK바이오팜 공모청약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필자는 별다른 생각 없이
NH투자증권을 선택해 계좌를 개설했다.
계좌가 개설되는 과정은 매우 간단하여
사진 설명이 필요없다.
위 사진에 있는
카카오뱅크 메뉴에서
주식계좌 개설하기를 누르면
문자와 카톡으로 링크가 온다.
링크를 통해 NH투자증권 MTS인
모바일증권 나무 앱을 설치한 뒤
앱을 실행한다.
앱을 열면 바로 계좌를 만들 수 있는데
신분증과 비밀번호를 등록하고
다른 증권계좌를 만들 때처럼
간단한 설문만 하면
계좌가 개설된다.
필자는 3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모바일증권 나무 앱에서
계좌개설이 완료됐다면
준비는 끝이다.
공모청약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계좌/이체/청약/대출 메뉴에 있는
공모청약에 들어가면 진행할 수 있다.
대략 2천만주 정도가 공모되는
SK바이오팜의 청약은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 2천만주의 주식 중에서도
개인투자자가 살 수 있는 양은
20%인 4백만주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많지 않은 주식수에
경쟁률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니
아주 소액의 주식만
얻을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주식청약을 도전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 주식청약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미리 계좌와 자금을 준비하셔서
일정에 맞게 신청 및 처리를 하시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최소 청약 단위는 10주이며,
청약 당일 필요한 금액은
신청한 주식 가격의 50%이다.
포스팅에서 더욱 자세한 내용까지는
다루기가 힘들어
필자가 도움을 얻었던 영상과 링크를 아래에
걸어두면서 포스팅을 마치겠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519000892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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