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프랑스어 표현 정리 f.파리 어학원

오늘은 특별히 어학원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집에서 수업을 들었다.

 

덕분에 잠도 충분히 자고 여유롭게 아침 먹고 수업에 임했다.

 

오늘도 내가 자주 실수했던,

그리고 유용한 일상적인 표현들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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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epuis la France, ça m'a pris presque 2h pour y aller.

프랑스에서 그곳에 가는 데 2시간 정도 걸렸어.

 

2. Ça me prend 13h pour aller au Japon.

= J'ai 13h de trajet pour aller au Japon.

= Je mets 13h pour aller au Japon.

일본에 가는 데 13시간이 걸려.

 

'(시간)이 (얼마) 걸린다'라는 표현을 할 때 다양한 방법이 있다.

'prendre', 'avoir', 'mettre' 동사를 활용하여 쉽게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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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ouvent, sur les billets de banque, on peut trouver des personnes ayant marqué l'Histoire du pays.

우리는 종종 지폐를 보면 나라의 역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

 

문장 구조가 단순하지만

이해하고 익혀 놓으면 좋을 것 같아 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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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l est bon pour la musique.

Il est bon en musique.

그는 음악을 잘한다.

 

pour / en + 분야가 올 때,

pour 뒤에는 관사+명사가 오며

en 뒤에는 관사 없이 바로 명사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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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J'ai joué au tennis. = J'ai fait du tennis.

나는 테니스를 쳤어.

 

테니스를 쳤다는 표현을 할 때,

jouer 와 faire 동사를 활용할 수 있다.

 

다만 jouer + à / faire + 부분관사 형태로 사용되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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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Je suis un grand fan de Novak Djokovic.

난 노박 조코비치의 완전 팬이야.

 

내가 이 문장을 얘기할 때 'un' 관사를 빼놓고 얘기하여

선생님께서 주의하라고 잡아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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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Je me suis baigné dans la mer / à la plage.

나 바다에서 수영했어.

 

보통 '수영하다'를 사전에 찾으면 'nager' 동사를 쉽게 만날 수 있다.

다만, 'nager'는 수영장에서 하는 운동으로서의 '수영'을 의미한다.

따라서 해변에서 물놀이를 한다는 느낌으로 얘기할 때는

'se baigner' 동사를 활용하는 것이 보다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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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J'ai attrapé un coup de soleil sur le dos.

나 햇빛으로 등이 탔어.

 

이런 종류의 표현들을 만나면 굉장히 기분이 좋다.

사실 직역을 하거나 사전을 찾아서는

만들어내기 어려운 문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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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Il y a des hauts et des bas !

오르내림이 있기 마련이지 !

 

영어에서도 'There are ups and downs'라는 표현이 있다.

불어에도 이런 표현이 있는 줄 몰랐는데,

오늘 정확히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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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e rentre dans mon pays chaque trimestre.

= je rentre dans mon pays tous les trois mois.

나는 우리나라에 3개월마다 돌아가곤 해.

 

'Tous les + 기간'은 'chaque + 기간'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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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렇게 10개의 문장을 정리해 보았다.

평범한 것 같지만 실수하기 쉬운 문장들도 있고,

프랑스적인 표현들도 있어서 배우기 재밌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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