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과 신흥국 리스트 f.MSCI

시사・경제・문화 전반의 소식을 접하면

선진국과 신흥국이라는 말을

자주 접하고 자주 사용한다.

 

그런데 문득 어떤 나라가 선진국이고

어떤 나라가 신흥국일까 궁금해졌다.

 

물론 어떤 기준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선진국과 신흥국의 경계가 다를 것이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선진국과 신흥국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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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는 200개가 넘는 국가들이 있다.

 

이렇게 많은 국가들만큼이나

국가를 나누는 여러 기준이 있다.

 

대륙, 언어, 종교, 국제기구 등

다양한 기준이 있다.

 

그중에서도 경제 분야에서는

선진국과 신흥국으로 나눠서 자주 얘기한다.

 

그럼 먼저, 선진국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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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들에 대해 얘기하기 앞서

필자는 MSCI의 인덱스를 참고했음을 알려드린다.

 

선진국 先進國 developed country

 

사전적인 의미로

선진국은 다른 나라들보다

정치・경제・문화 따위의 발달이 앞선 국가를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일반적으로 잘~ 사는 국가들을

선진국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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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MSCI의 GIMI(Global Investable Market Index) 방법론을 바탕으로

작성된 선진국 인덱스는 위 사진과 같다.

 

선진국의 숫자는 유럽에 가장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며

총 23개국이 선진국으로 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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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2)

캐나다, 미국

 

유럽과 중동 (16)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포르투갈, 프랑스, 스페인, 독일,

스웨덴, 아일랜드, 스위스, 이스라엘, 영국

 

태평양 지역 (5)

호주, 홍콩,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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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나라들은 우리나라보다 밑인 것 같은데?'

이런 생각들이 들 수도 있다.

 

물론 위 분류는 인덱스의 하나이기에

참고용으로 삼으면 좋다.

 

북아메리카의 두 국가와

서유럽・북유럽의 대표 국가들,

오세아니아와 일본, 홍콩, 싱가포르.

 

우리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국가들이

선진국에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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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선진국 중에서도 단연

미국의 비중이 가장 크고 압도적이다.

 

다음으로 일본, 영국, 프랑스의 비중이 높다.

스위스는 면적 대비 비중이 참 높은 것 같다.

 

정리하자면 대표 선진국은

미국, 일본, 서유럽이라 볼 수 있다.

글로벌 기축 통화를 담당하는 세 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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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新興國 emerging・developing country

 

사전적 의미로,

경제・산업 등이 두드러진 발전을 보이고 있는 나라를 말한다.

 

요즘은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으로

많이 부르는 듯하다.

 

우리나라는 신흥국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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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신흥국은 선진국보다 범위가 넓다.

 

대표 국가들을 나열하면,

 

중국, 한국, 대만, 인도, 브라질,

남아공, 러시아, 멕시코, 태국 등이 있다.

 

비중으로는 중국이 가장 크며,

그 뒤를 우리나라가 맡고 있다.

TSMC의 대만이 세 번째로 큰 비중을 가진 국가다.

 

한때 인기 용어였던

'브릭스(BRICS)'의 국가들이

대표적인 신흥국들임을 알 수 있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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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선진국과 신흥국 리스트에 대해 알아보았다.

미래에는 선진국과 신흥국 리스트가 달라질 수도 있다.

 

신흥국의 선두주자인 우리나라도 이제는

선진국과 다름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당당히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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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ikipedia.org/wiki/MSCI

MSCI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s://www.msci.com/

MSCI – Powering better investment decisions

https://www.investopedia.com/updates/top-developing-countries/

Top 25 Developed and Developing Cou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