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연예계, 엔터테인먼트...
필자에겐 참 어려운 분야다.
평소에 관심이 없는 섹터다 보니
이슈에도 한 발, 아니 다섯 발 정도 느리다.
최근 블랙핑크가 신곡을 발표하면서
수많은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블랙핑크의 힘을 입어
주식 시장에서도
YG PLUS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오랜만에 급상승을 했다.
투자에 있어서도,
엔터 쪽은 알아두어야 할 분야라고 생각이 들어,
오늘 블랙핑크와 YG에 관한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필자의 공부를 위해)
블랙핑크는 신곡 <How you like that>을 발표하며
여러 기록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유튜브 역사상 최단 시간 내 1억뷰 (32시간)
스포티파이 내 케이팝 최고 순위 (글로벌 톱50 2위)
QQ뮤직 100만 다운로드 돌파 (빅뱅 이후 처음)
그리고 앞으로 달성할 수 있는 엄청난 기록도 있다.
현재 (2020년 6월 30일 기준)
3,96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블랙핑크는
여자 가수로는 아리아나 그란데 이후
2번째로 유튜브 구독자 4,000만명을
돌파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엄청나다...)
위 기록들을 보면
블랙핑크는 국내 뿐만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 핫한 블랙핑크를 보유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저조했던 주가를 극복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앞으로도 와이지엔터의 주가는
희망적으로 보인다.
오늘자 하나금융그룹 리포트에서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4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7~8월에 스페셜 컴백 및
9월 정규 앨범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와이지엔터와 YG PLUS의 주가는
앞으로도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블랙핑크 뿐만이 아니다.
YG 소속의 '트레저'라는 그룹은
데뷔 전에 이미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한 만큼
성장성이 큰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그룹 역시 7월 내 데뷔를 앞두고 있는데,
와이지는 블랙핑크에 트레저를 더해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시장의 컨센서스는 긍정적이다.
<컨센서스 데이터>
매출액 : 2020년 2,500억원 -> 2021년 3,500억원
영업이익 : 2020년 68억원 -> 2021년 335억원
순이익 : 2020년 45억원 -> 2021년 262억원
올해 대비 내년에는
상당한 상승폭을 올릴 것이라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의 주가를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YG PLUS는 양현석 대표의 동생인
양민석 대표가 이끌고 있는 회사다.
MD제조와 광고대행업, 화장품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라고 한다.
YG PLUS는 6월 2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보다
더 큰 상승폭을 보이며 결국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시작과 동시에 어마어마한
장대양봉을 그리며 상한가에 안착했다.
대장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지만,
오늘은 YG PLUS가 주도했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YG PLUS는
재무정보를 보면 느낄 수 있듯이
엄청 성과가 좋은 기업이라고는 할 수 없다.
장기적인 주가를 살펴봐도
지속적인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따라서, YG PLUS를 투자하고자 할 땐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지금까지 블랙핑크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관해
간략히 알아보았다.
필자에겐 엄청 생소한 분야라
나름 흥미로웠는데,
이 포스팅을 읽는 분들께도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951412.html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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