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에 좋은 습관 5가지 | 돈이깡패당님의 조언 | 돈깡

요즘 유튜브로 주식 관련 영상들을

자주 보지만,

가장 좋아하는 채널은

'돈이깡패당'이다.

 

많은 주식 유튜버나 전문가라고 하시는 분들이

확신에 차 얘기하는 것들이 많다.

차트 분석 후 미래 예측,

자신만의 매매 기법,

시장 예측 등등...

 

예측은 괜찮지만,

100% 확신한다고 하면서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많다.

 

그러나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시장 앞에서는

워렌 버핏도, 레이 달리오도, 하워드 막스도

겸손하다.

 

그런데 어찌

시장을 확신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100% 확신한다'

혹은 '이건 무조건 정답이다'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의 말을

일단 의심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요즘 돈이깡패당님의 영상을 보면

다른 점이 있다.

 

자신만의 방법도 알려주되,

조심스러워하며,

리스크를 피하는 방법이나

자신이 겪은 경험을 토대로

설명을 해준다.

 

그래서인지

'돈깡'님의 의견에는 배울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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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돈깡님이 조금 전에 올린 영상을 보고

메모하고 싶은 내용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해당 영상은 아래쪽에 링크로 걸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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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주식 고수가 되기 위한 필수 습관>이다.

 

1. 매일 자기 전에 미래에는 어떤 경제산업이

주류일지 생각하는 것.

 

가치 투자를 하기 위해선

이러한 습관은 필수적이라 생각한다.

누가 떠먹여 주지 않는 이상,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떡!하고

유망 종목이 나타나진 않는다.

 

돈깡님은 매일 뉴스나 산업 리포트를

2-3개 정도를 읽는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도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를 읽거나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는 것은

나름 재미가 있어

시간이 날 때마다

보는 편이다.

 

이런 습관은 사실 주식 시장을 떠나서도

경제를 읽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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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날 미국의 어떤 종목이 이슈였는지를

확인하고 이유를 분석한다.

 

돈깡님의 하루 일과는

HTS를 키고 finviz 사이트(아래 링크 첨부)에서

미국 증시를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한다.

 

미국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선두주자다.

미국 증시에 관계없는 나라는

찾기 힘들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미국 증시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미국 증시를 체크하는 것은

한국 시장을 점검하는 데도

중요한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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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뉴스 기사를 전부 믿지 않고

소음을 걸러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아주 공감하는 바이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은 더 많은 미디어 채널에서

가짜 뉴스가 생산된다.

 

유튜브 섬네일이나

뉴스 제목들만 봐도

한숨이 나오는 것들이 많다.

(굳이 클릭할 가치도 없음을 알기에)

 

돈깡님도 요즘 뉴스의 절반이

가짜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어떻게 이런 세상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짜 중에 진짜를 찾는 일.

자신이 직접 찾은 뉴스가 아니라면

믿지 않는 습관을 기르는 것.

 

이것이

가짜 뉴스로 피해를

받지 않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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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공하는 방법보다

실패하는 법을 피하는 데 초점을 맞추자.

 

주식 시장에서는 특히

성공하는 확실한 방법보단

실패하는 확실한 방법들이 많은 것 같다.

 

따라서

실패하는 방법들을

하나씩 지워나가면

성공에 더 빨리 다가설 수 있다.

 

성공하는 법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고 본다.

상황이 급변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성공 전략은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실패하는 법은

보다 명백하게 드러나는 것 같다.

실패하는 방법의 공통점이

성공하는 방법의 공통점보다

훨씬 수가 많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역으로,

실패하는 법을 하지 않는 것.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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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식 투자를 무섭게 생각하지 말자.

 

주식 투자에 너무 겁을 내면

시장을 겉돌게 된다고

돈깡님은 이야기한다.

 

덧붙여 소액이라도

직접 사고 팔아 보는 것이

훨씬 더 빠른 학습 효과를 준다고 한다.

 

이 의견 또한 지극히 공감한다.

필자 역시 요즘 그렇게 연습을 하기 때문이다.

 

매매에 참여하지 않고 생각만 할 때는

얻는 게 크지 않다.

그래서 한번은 (ex.코오롱 주식)

생각 없이 매매를 진행했는데

학습 효과를 확실히 얻었다.

 

소액이지만

손실은 손실이니까 말이다.

 

정말이지

자신이 겪어봐야

피가 되고 살이 된다.

경험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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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돈깡님의 이야기에

사견을 덧붙여 봤다.

 

돈깡님이 말한 5가지 방법은

어쩌면,

아주 기본적인 태도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주식 시장에서는

소액이라도

잃어도 되는 돈은 없다.

 

잃어서 괜찮은 돈이 있다면,

주식 투자로 날리지 말고

기부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투자에 뛰어든 이상

손실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이유를 분석해 보는 것.

 

기본 중에 기본이 아닐까.

 

https://youtu.be/iY_tr_Z80ok

https://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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