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보석 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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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저녁

새로운 와인을 여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새로운 와인은 언제나 행복을 주는 법!

오늘은 또 새로운 지역, 새로운 품종의 와인이라

더 설레는 저녁이었다.


이름 : La Croix Pardillac Madiran

가격 : 5.15유로 (약 7,500원)

품종 : 따나 (Tannat)

빈티지 : 2020

원산지 : 프랑스

 

이 와인에선 역시나 지역과 품종이 중요하다.

마디헝(Madiran)이라는 도시는

툴루즈가 있는 프랑스 남부의 옥시타니(Occitanie) 지역에 속한 곳이다.

 

마디헝은 와인 산지로 유명하고,

이곳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은,

따나, 까베르네 소비뇽, 까베르네 프랑이 있다.

 

필자가 마신 와인은 '따나' 품종의 와인이었다.


따나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자.

따나는 프랑스 남서부, 특히 '마디헝' 지역에서 주로 재배된다.

 

우루과이에서는 대표적인 레드 와인 품종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타닌이 굉장히 풍부하고,

까베르네 소비뇽이나 까베르네 프랑과 블렌딩하는 경우가 많다.

 

검붉은 과일의 풍미를 지니고 있으며,

숙성을 하면서 타닌이 부드러워지고 좋은 복합성을 갖게 된다.

 

구조감이 좋은 와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타닌이 풍부해 숙성 잠재력이 높다고도 평가 받는다.


필자는 오늘 이 와인과 오리 고기를 함께 먹었다.

마그레 드 카나르(Magret de Canard)라 불리는 요리이며,

훈제되어 바로 먹기 편한 제품으로 샀다.

 

참고로 마디헝 와인은 오리 고기와 매우 잘 어울린다!

 

<와인 후기>

묵직한 향이 났고 진한 루비색을 띠었다.

확실히 타닌이 강했고 처음엔 무거운 느낌이었다.

그러나 목 넘김이 좋았고, 두 번째 마실 때부턴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감이어서 편했다.

 

쓴 맛이 강한 느낌은 아니었고

오리 고기와의 조합은 한마디로 미쳤다!

밸런스가 굉장히 좋은 느낌이라

마음에 쏙 드는 와인이었다.


따나라는 품종은 이번에 처음 알았고,

마디헝이라는 지역도 처음 접했는데,

굉장히 재밌었고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

 

프랑스 국토는 확실히 축복받았고

다양한 매력을 지닌 듯하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끝!


[레드 와인 품종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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