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대체육 관련주 투자, 비욘드 미트 f.BYND

지독한 '그 질병'을 겪으면서,

많이 각성하는 부분 중 하나는 '기후'다.

 

일각에선, 급격한 기후・환경 변화가

이러한 질병의 원인이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이제 바이든 대통령이 집권하면,

'그린'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고,

기후 변화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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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Meat. 사진을 클릭하면 '비욘드 미트' 홈페이지로 이동.

필자도 요즘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대체육' 산업으로 생각이 이어졌다.

 

지금처럼 '과도한 육류 소비'를 지속하면서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기후 변화를 막기 힘들다.

 

그렇다고, 입맛을 붙인 육류 소비를 급격히 줄이기도 힘들다.

 

필자도 '육류'를 참 좋아하지만,

요즘은 좀 소비를 줄이고 싶은 마음이 들고,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 관심을 가져보려 한다.

 

국내에는 '대체육 상품'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글로벌로 보면 떠오르는 기업이 있다.

 

바로 '비욘드 미트(Beyond Mea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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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com BYND 주가

필자는 환경 관련된 종목으로

장기 투자를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장성'과 '혁신성'이 있는 기업을 찾던 중,

'비욘드 미트'가 눈에 들어왔다.

 

한때, '대체육 시장의 테슬라'라고 불리던

비욘드 미트의 최근 주가는 좋은 흐름은 아니다.

 

그러나, 11만 개가 넘는 매장 및 아울렛을 갖추고 있어,

나름 단단한 유통 구조를 구축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이 좋은 기업이라,

'현재의 이익 없이 미래의 희망만 있는 기업'은 아니라는 판단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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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단가 : 121.8 달러

현재가 : 140.1 달러

수익률 : 15.02%

(2021. 01. 16 기준)

 

필자는 최근에 주가가 크게 빠졌을 때, 매수를 시작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매수할 계획이다.

 

앞으로 생산 비용도 낮아질 가능성이 크고,

(이익 개선)

대체육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기 때문에,

(경쟁 우위)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본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시장의 확장성이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대체육 시장의 확장성이 아직 확보되지 않는다.

 

사업의 방향은 옳다고 하더라도,

시장에서의 반응은 다른 양상을 보일 수도 있다.

 

대체육 시장이 성장한다면,

비욘드 미트의 성장 역시 보장되겠지만,

대체육 시장의 성장성 자체에

아직은 의문 부호가 달려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시장의 성장성과 비욘드 미트의 혁신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비욘드 미트 투자에 관해

추가적인 내용이 생긴다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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